
홍 전 시장은 “지금의 참칭 보수정당은 고쳐 쓸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하고 사익만 추구하는 레밍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레밍은 ‘집단 자살 나그네쥐’로 불리는 설치류로 우두머리를 따라 맹목적으로 달리는 습성이 있어 호수나 바다에 빠져 죽는 일이 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이재명 시대는 보복과 독선의 암울한 시대가 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국제적 고립과 국내적 갈등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독선 정권에 맞서 국익을 우선하는 새로운 세력들이 모여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른바 보수, 진보 청년의 통합으로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보수, 진보를 넘어 국익이 최우선 개념이 돼야 하고 나라의 미래인 청년이 우대받는 나라가 돼야 대한민국 미래가 있다”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은 “내 나라가 이렇게 잘못 돌아가고 있는데, 지금 당장 내가 할 일이 없다는 게 통탄한 따름”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패한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탈당 후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