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2인 행정실은 작은 인원으로 인한 업무 과중, 휴가 사용 곤란 등 복무 자율성 침해, 비상상황 대처 어려움 등의 문제를 호소해 왔다. 지난해에는 2인 행정실 폐쇄성으로 인해 전북의 행정실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적도 있어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초등교장단협의회 등도 문제 해결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공무원노조 관계자와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포함한 TF를 운영했으나, 교육부 총액인건비 한도 내에서 총정원 증원이 어려워 2인 행정실 해소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현재 부산시교육청 관내 2인 행정실 해소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38개 교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공무원노조 등과 꾸준히 소통했고, 올해부터 유보정원 등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2인 행정실 해소에 나섰다.
교육청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학급수 추이 등을 고려해 매년 7~8개 학교에 인력을 충원해 2인 행정실을 점차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력 충원은 매년 7월 1일 자로 시행할 예정으로 올해는 태종대초등학교 등 7개교가 대상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인 행정실을 순차적으로 해소해 소규모학교의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귀담아 들어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안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여름철 3개월(6~8월) 기상전망 공유(부산지방기상청 자료) △긴급재난문자 발송체계 및 담당자별 개별 알림제도 안내 △부산교육청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 설명 △재난상황 신속 전파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황전달체계 정비 방안 등이다.
염주영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극한호우와 초강력 태풍 등 이상기상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기적인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교육청 차원의 총괄적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교육 SNS 홍보 모니터링 실시

설문 문항은 개인별 SNS 사용 현황, 부산교육 SNS별(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활용도 및 개선 방향 등 총 21개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청은 설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교육청 SNS를 통해 오는 30일에 발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부산교육 홍보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