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2월 혹한이 전기 사용량을 급증시켜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10∼11시대 최대전력수요가 평균 7천589만7천㎾라고 한다. 이로서 지난 18일 세운 최고기록 7천517만2천㎾이 돌파됐다. 순간 최대전력수요는 오전 11시1분으로 7천658만4천㎾였다. 또한 10시44분엔 순간 예비전력이 350만㎾ 미만을 기록하면서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 경보 ‘관심’을 발령했다. 올 겨울 들어 벌써 여섯 번째 관심 경보다.
26일 한반도에는 서울이 최저기온 영하 14.5도를 기록하는 등 매서운 맹추위가 몰려왔다. 이번 추위는 27일 낮부터 점차 풀릴 전망이지만 주말 즈음 다시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예보돼 전력 수급에는 계속 빨간 불이 들어올 전망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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