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는 산란계협회가 주도해 발표하는 고시 가격을 회원사가 따르도록 강제하며 계란 가격을 끌어올렸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로 계란 수급 불안이 지속되면서 계란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관측 6월호’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계란 산지 가격이 특란 10개에 1850~1950원으로 1년 전보다 12.4~18.5%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 가격과 비교해 9.9~15.8% 높은 수치이다.
계란 산지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평균 계란 소비자 가격은 특란 한 판(30개)에 7026원으로 지난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에 7000원을 넘어섰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