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6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보는 이들을 소설 속 세계로 이끌듯 정면을 바라보는 김독자(안효섭 분)와 유중혁(이민호 분)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 뒤로 시나리오 창을 응시하는 유상아(채수빈 분), 이현성(신승호 분), 정희원(나나 분), 이지혜(지수 분), 이길영(권은성 분)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쳐올 거대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직 나만 아는 소설이 현실이 되었다"라는 카피는 순식간에 소설 속 세계로 변해버린 현실 앞에서, 소설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독자와 소설 속 주인공 중혁, 그리고 독자의 동료들이 예측불가능한 시나리오를 어떻게 공략해 나갈지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예고편 가득 펼쳐지는 방대한 세계관의 생생한 비주얼과 화려한 액션 장면들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명주실과 방패, 칼 등 캐릭터 별 시그니처 액션이 휘몰아치면서 '리얼 판타지 액션'의 정석을 완벽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7월 23일 개봉한다. 117분, 15세 이상 관람가.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