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리얼은 지난 8일 KIA와의 경기에서 공을 손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오른쪽 손등에서 뼛조각이 발견됐다.
그럼에도 경기 출전에 의욕을 드러내던 플로리얼이었다. 타석에 나서는 것은 어려웠지만 대주자로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화는 결국 플로리얼의 1군 말소를 결정했다. 구단은 지난 14일부터 그를 전열에서 이탈 시켰고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유력한 대체 선수 후보로 떠오른 리베라토는 빅리그 경험은 많지 않은 인물이다. 2012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었다. 좀처럼 빅리그에 오르지는 못했다. 2019년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무대를 밟았으나 메이저리그 데뷔는 쉽지 않았다.
2022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고대하던 빅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경기 출전은 7게임에서 5타수 무안타 3삼진의 기록만을 남기고 다시 하부리그를 떠돌았다. 트리플A에서 통산 성적은 328게임 1118타수 299안타 41홈런 타율 0.267이다.
2025시즌 멕시코 리그에서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29경기에 출전, 126타수 47안타 8홈런 타율 0.373을 기록 중이다. OPS는 무려 1.138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