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한 박달동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심각한 피해 상황을 언급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 시장은 18일 오후에도 광명시 일직동의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직접 찾아 시행사와 시공사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안양시는 이날 영상회의 직후인 오전 8시 40분부터 부시장과 실·국장, 각 과·동장이 참석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비 관련 부서별 대응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 가동 ▲취약지역 예찰 강화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저지대 침수 방지시설 설치 ▲폭염 쉼터 운영 ▲강풍 대비 시설물 점검 등 매뉴얼 기반의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시대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안양'을 실현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