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성장동력 영위기업, 고용창출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서대출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3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5억 원의 보증료지원금을 추가로 운영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도 경감할 계획이다.
신용보증서대출은 특별출연 부문과 보증료지원 부문으로 나눠 취급한다. 특별출연보증을 이용할 경우 최초 3년간 전액 신용보증서와 보증료율 0.2%p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지원 보증을 이용할 경우에는 3년간 보증료율 0.5%p 감면이 적용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신용보증기금 해운대지점의 성공적인 개점 축하인사에 이어 “이번협약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에 수해예방 물품 및 선풍기 150대 지원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모래주머니 3000개 △안전우의 △양수기 △응급폭염키트 등 긴급 구호 물품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풍기 150대를 기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용식 강서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대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금융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그동안 △수해 예방 배수로 환경정화 및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 △수해 피해 지역 긴급재난구호봉사대 파견 △대저생태공원 그린정원 조성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학용품 꾸러미 제작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해운대구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서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고객그룹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3억원, 해운대구는 1억원을 특별출연 해 총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한다. 부산은행은 보증서를 기반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며, 해운대구는 이차보전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운대구 내 소재한 업력 3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00만 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간 매출 300만 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일정 점수 이상이어야 한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5년 분할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협약이 해운대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