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행사에는 약 200명의 네팔 국적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대사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해외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공유했다. 현재 경성대에는 1,150명의 네팔 유학생을 포함해 60개국에서 온 약 2,3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학선 글로벌칼리지 학장은 “이번 행사는 경성대학교와 네팔 간의 유대감을 한층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네팔 유학생들이 경성대학교에서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상애니메이션학부, 공익 광고 프로젝트 ‘같이의 가치’ 제작

전시현, 박현준, 양제윤, 윤태진, 이가현, 황도윤, 허지훈 학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3개 팀으로 나눠 환경, 사회적 고립, 스마트폰 과사용 등 청년 세대가 실제로 겪는 이슈를 중심으로 일상 속 작은 변화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총 6편의 공익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모든 과정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협업해 진행했으며, 연출, 촬영, 편집, 퍼블리싱까지 직접 수행했다.
프로젝트 영상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감정적 공감과 사회적 행동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공익 광고라는 장르 안에서 실험성과 창의성을 발휘한 점이 돋보인다. 학생들은 스토리텔링, 시각 연출, 색채 활용 등 다양한 시청각적 기법을 통해 문제의식을 쉽게 전달하면서도 보는 이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같이의 가치’를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각 영상에는 팀의 제작 의도와 메시지를 담은 설명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현정훈 교수(경성대 영상애니메이션학부)는 “영상언어로 청년들이 자기 목소리로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는 공익 콘텐츠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적 시각이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컬문화학부, 국제교류전시 ‘City Gazes’ 개최

본 전시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A Space Gallery에서 6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됐으며, 뒤이어 경성대학교 제1미술관에서 열리며 지리적 경계를 넘어선 문화적 대화의 장을 형성했다.
Asian Art Contemporary와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문채은, 방지윤, 이수빈, 박건희, 송화림, 김광호, 김수진, 박윤정, 유채윤, 김태원, 김혜린, 김기빈, 박다빈, 강채현, 지도교수: 김주현)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 ‘City Gazes’展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부산과 뉴욕 각 도시를 기록하는 다국적의 사람들을 아카이빙해 선보이는 장이다. 회화, 사진, 설치, 혼합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시의 일상적 순간부터 기억, 이주, 소속감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까지 도시 삶의 다층적 의미를 포착하는 게 주된 취지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