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5일 부산문화회관 다듬채에서 열린 2025년 신진 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을 격려했다. 제작 발표회에는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허점숙 부산광역시 청년정책과 청년문화팀장,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출연진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회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와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사업은 오디션을 통해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 제작 과정을 함께하며 부산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막을 올리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부산에서 태어났거나 부울경에서 대학을 나온 39세 미만 청년들이 꾸미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 무대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후원한 이번 연극은 청년들이 연습부터 제작과 홍보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으며, 동시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도 한다. 창작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4회에 공연한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연극을 위해 긴 시간 땀 흘려 노력했을 청년들의 꿈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청년 예술인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벽한 스트레이트” 경마 경주에서 보기 드문 경주결과 나왔다

총 11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한 경주는 인코스 이점을 활용한 1번 말이 앞서 나가며 경주를 이끌었으며, 2번과 3번 말이 뒤따랐다. 경주마들은 코너를 돌며 접전을 벌였으나, 순위에 변동은 없었다. 경주 종반 치열한 3위권 경쟁에서 3번마가 코차로 3위를 차지하며, 경주는 1~6번 말이 순서대로 1~6위를 기록했다.
경주가 끝나고 1위부터 5위까지 성적을 표시하는 착순게시대에 1번부터 5번까지 번호가 나란히 나오자 경마팬들은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신기해했다. 한 전문가는 “수많은 경주를 봤지만 이런 착순은 정말 드물다”며 “11마리가 출전한 경주에서 1번부터 5번까지 말이 순서대로 들어올 확률은 0.0018%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흔히 경마를 1등을 맞히는 게임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경마에서는 1등 못지않게 2·3등도 중요하다. 2위는 아깝게 놓친 우승 후보로 다음 경주에서 기대주가 되고, 3위는 안정적인 상위권 진입을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순위 상금을 받는 5위까지 의미 있는 성적으로 기록된다.
경주 성적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1-2-3-4-5 기록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한 드라마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만들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