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 복지 체계를 운영하며, 모든 청소년이 동등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수혜 인원은 2만 9,116명, 지급액은 총 61억 7,900만원에 달한다. 2024년부터는 외국인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교복과 체육복을 지원하며, 여성 청소년에게는 연간 최대 16만 8,000원의 생리용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올해부터는 전용 온라인몰을 신설해 편의성을 높였다.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학교환경개선 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어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광명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방위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업비를 지원하고, '청소년 미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 입시 설명회, 진학 컨설팅,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연서도서관 1층 '카페 마루'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등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해 '광명마음숲상담소'를 개소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부터는 새로운 거점 센터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형 인재 양성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VR 드론, AI 드로잉 로봇 등 체험존을 갖춘 '디지털혁신교육센터'를 운영하며, AI, 코딩, 빅데이터 등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특화 공간도 도심 곳곳에 조성하고 있다. 광명시 청소년재단 산하 11개 센터는 미디어, 예술, 방과후 돌봄 등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광명마음숲상담소,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예술창작소 등 새로운 시설이 정식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위해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도 추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는 청소년의 참여, 복지, 학습, 공간 등 전 분야에 걸쳐 구조화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광명'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