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지표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2023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했으며, 실질경제성장률은 4.8%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시민 체감형 민생 정책도 강화됐다. '인천 아이패스', '광역 아이패스' 등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였고, 이 사업은 2024년 시민 만족도 1위 정책으로 선정됐다.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도입해 여객선 대중교통화를 전국 최초로 실현했으며,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안정 대책을 추진했다.
오랜 숙원사업 해결도 괄목할 만하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가 무료화됐고, 부평 캠프마켓 부지는 84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은 본격화되었으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도 착실히 다졌다. 재외동포청 유치, '2군 9구' 행정체제 개편(2026년 7월 시행), 인천고등법원 설치 확정(2028년 개원) 등을 통해 인천의 위상을 높였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글로벌 항공정비(MRO) 기업 유치,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등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선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 첨단산업클러스터 완성, 글로벌 항공정비산업 허브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K-콘텐츠랜드 조성,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경인아라뱃길 복합공간 조성 등을 추진해 인천을 문화관광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출생·복지 분야에서는 인천형 출생정책의 국가정책화, 공감복지 3.0 실현 등을 통해 세대 간 포용과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해양·환경 분야에서는 인천항 미래발전 프로젝트, 2045 탄소중립 로드맵 추진 등을 통해 국제 해양도시이자 환경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인프라·교통 분야에서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광역철도망 확충 등을 통해 원도심 혁신과 광역교통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2030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을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과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유정복 인천시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