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전략 등에 대한 교육과 면접비 및 취업축하금 지원과 같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취업정보 공유와 민간 일자리 매칭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신중년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귀중한 지역사회의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중년이 제2의 커리어 전환에 성공하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정미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역시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신중년 세대가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서 다시 활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풍력 발전설비 화재예방 특별점검

이번 점검에는 사내 발전운영 및 재난안전 담당자와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소방전문기관 소속 소방기술사가 대거 참여해 소방설비와 감시설비의 설치현황, 설치 장소 및 운영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점검은 물론, 풍력 발전기 작업 관련 안전수칙 준수 여부, 설비 내부 정리정돈 상태 등 풍력발전기 안전 위해개소 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예방과 화재 시 조기진화를 목표로 불꽃감지기, 온도감지기, 공기흡입형 가스감지기, 국소방출형 자동소화설비, 전원차단 인터록 등 법률상 개선 가능한 소방설비는 최대한 보강을 시행할 예정이며, 화재발생 시 대응절차 체계화, 신재생에너지 설비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종합상황실 구축 등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재난·안전 사고 발생시 회사 이미지 손상은 물론 금전적으로도 상당한 손실이 발생하고 사고 이전의 상태로 돌이킬 수 없는 만큼, 재난·안전 관련 투자에 대해서는 예산을 아끼지 말라’라는 강기윤 사장의 안전보건경영방침과도 일치하며, 실제 풍력발전기의 화재를 조기 진화하지 못해서 산불로 확대될 경우 회사의 이미지 손상은 물론 산림훼손으로 인해 건당 약 3,000억원(최근 3년 산불발생 건당 피해액 평균) 상당의 손실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미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약 2,000기의 풍력발전기가 있고, 그중 매년 1기 정도에서 화재가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풍력발전기 화재는 언제든 필연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사항으로 화재예방은 물론 조기진화를 위한 설비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풍력발전기 화재 시 전력변환기 등에서 전기 스파크에 의한 경우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히는데, 전기 화재의 진화가 쉽지 않다는 특징을 고려할 때 수계 소화설비(물탱크 및 펌프 등)의 설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국유림 내에서 시설물 설치시 인허가 등의 많은 제약이 발생되는데, 남동발전은 산업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에 풍력발전기 소방설비 설치에 대한 인허가 기준 완화를 요청하고 장기적으로 수계 소화설비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점검 및 후속조치를 통해 풍력 발전설비 무재해 운영을 기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풍력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재난 방지를 위해 풍력단지 내 소방설비 보강 및 최신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