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업 김천시니어모델협회장 "삶의 경험·열정 빚어낸 아름다움의 축제"
- 배낙호 시장 "김천, 시니어 모델산업 중심지 자리매김 위해 힘 쏟을 것"
[일요신문] '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4일 김천시 탑웨딩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주최, 경북도 후원, 김천시니어모델협회(회장 김서업) 주관으로 열렸다.
시니어 세대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조명하는 무대로 펼쳐졌으며, 이날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우청·최병근 도의원, 윤옥현 김천대 총장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대회는 1부 식전 공연과 갈라쇼, 2부 단체전·개인전 본경연, 3부 시상식으로 구성됐으며, 제1회 수상자들의 갈라 퍼포먼스와 내빈들의 꽃 런웨이는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본선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개인 참가자 75명과 경북 각 시군에서 선발된 3개 단체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개인전은 외모, 워킹, 의상 소화력, 창의성과 청중 반응 등으로, 단체전은 팀워크와 퍼포먼스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포토제닉상은 윤태희·김고은, 베스트드레서는 박재표·황인옥, 인기상은 신상원·사공주 씨에게 돌아갔다.
단체전 대상은 포항 '스플래쉬'가 차지했으며, 김천 '퍼펙트샤인'(최우수상), 구미 'M&M 파워킹스'(인기상)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9월 20일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리는 야외 패션쇼에 공식 모델로 설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며, 또 한 번 런웨이의 주인공이 됐다.
김서업 김천시니어모델협회장은 "이번 무대는 단순한 외면의 경합이 아닌, 삶의 경험과 열정이 빚어낸 아름다움의 축제였다"며, "시니어 모델이 대한민국 패션문화의 새로운 흐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황혼이 아닌 인생의 황금기를 살아가는 시니어 세대의 용기와 자신감이 경북을 새로운 문화도시로 이끌고 있다"며, "김천이 시니어 모델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