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스마트일반산업단지(고성군 거류면 은월리)는 통영대전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가 쉬워 기업 간 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첨단·스마트 제조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를 개발해 고용 창출과 지역 인구 증가 등 지역 성장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창녕 금오중공업일반산업단지(창녕군 영산면 신제리)는 지역 대표 제조업체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과 협력업체·연관기업 입주를 통한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제품 대형화와 수주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지원해 역외기업을 유치, 지역 경쟁력과 경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사업시행자는 시장·군수에게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 후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기업 맞춤형 입지 계획을 바탕으로 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기반 강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지정계획 고시를 위해 실수요기업의 수요를 철저히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계획해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과 ‘2025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 개최

올해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연계행사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개최됐으며, 양일간 총 12개 학술세션으로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의를 이어갔다. 개회식 행사가 끝난 후 연세대 박희준 교수가 ‘디지털 변혁 시대의 국방 품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으로 학술대회의 문을 열었다.
이후 8개의 학술세션이 운영됐다. 첫 토의 주제인 ‘K-방산 수출전략 연구’에서는 경남도의 방위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을 총괄 소개했으며, 인증제도, 무기체계 공급망 관리, 빅테이터 기반 운용,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사이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과 강환석 방위사업차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을 포함해 군 관계자, 방산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 연계행사로 추진되는 만큼 개회식 이후 같은 장소 3층에서 열린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동노동자 폭염 피해 예방 안간힘

이후 진행된 현장간담회에서 배달라이더 A 씨는 “생수나 쿨토시 등 매번 구매해야 하는 소모품에 대한 지원이 꾸준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 씨는 “도내에 더 많은 쉼터가 조성돼 접근성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조현준 국장은 “민관이 협력해 혹서기 대응 물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내 쉼터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경남도는 현재 도내 총 9곳의 이동노동자 쉼터(거점 2, 간이 7)를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양산에 거점쉼터 1곳, 김해에 간이쉼터 1곳을 새로 조성해 쉼터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폭염에 대응해 쉼터 관리를 위한 주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창원 거점 쉼터를 포함해 도내 모든 쉼터의 냉방 시설과 운영 상황 점검을 완료했다.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동안 추가 점검을 이어가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위에는 쉼터를 적극 활용해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운영기관 경남 경총)에서는 무더위 속 이동노동자들의 건강 유지와 쉼터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쉼터 이용자들을 위해 생수 500병 등 혹서기 예방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