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7월 10일 재구속됐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 구속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여 만이다.
장 소장은 7월 10일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다행이다. 재판부가 계엄선포문의 사후 작성 후 폐기, 비화폰 삭제 등에 대해 증거인멸을 우려한 것 같다”고 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변호인들이 영장을 공개한 것은 억울하다는 측면 외에도 다른 방법이 없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정의는 살아있다. 노골적 증거인멸이 영장 발부의 결정적 이유라고 생각한다”면서 “변호인이 영장을 공개한 것도 악수였다고 본다”고 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