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복날을 맞아 진행해온 ‘삼계탕 나눔사업’을 봉사활동 형태로 확대한 것으로 지원복지관 28곳 중 14곳에서 두근두근 지역봉사단 30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 배식 및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배식된 삼계탕의 식자재는 ‘골목동행 상생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복지관이 위치한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나머지 14곳의 복지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삼계탕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특히 이날 영도구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전달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조승환 국회의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서보경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전달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간식 포장을 직접 돕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배식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간식을 전달하고, 집에 호우 피해는 없는지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함께 웃고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과 스마트캠퍼스 구축 상생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캠퍼스 전환 지원 △지역화폐 동백전 활성화 △교직원·외국인 유학생 금융 편의성 확대 △산학협력기업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이하 캠퍼스락)’을 BNK시스템과 협업해 동의과학대학교에 도입할 예정이다.
‘캠퍼스락’은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커뮤니티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동대·동아대·울산대 등에 이미 구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의과학대학교 재학생은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은 물론,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된 BNK만의 특화 콘텐츠도 ’캠퍼스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가 추진 중인 동백전 시민플랫폼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은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를 사용하고, 부산은행은 편리한 계좌 개설 및 카드 발급을 지원해 지역 내 경제 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은행은 교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외국인 유학생 계좌 개설·관리 지원, 산학협력기업 정책자금 안내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부산의 대표 전문대학인 동의과학대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청년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