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그룹 차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 구호 봉사대’를 운영 중이며, 20일에도 경남 의령군에 봉사대를 긴급 파견해 침수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쏟아진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의령 지역 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산청·합천·울산 등 폭우 피해가 발생한 다른 지역에도 피해 규모가 파악되는 대로 봉사단 추가 파견과 긴급 생활 물품 전달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22일부터 산청·울산 지역에 긴급재난 구호 봉사대를 추가 파견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 예정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자체 마련하고 있는 ‘재해복구 금융지원 제도’ 매뉴얼에 의거해 ‘피해사실확인서’ 제출 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우선 지원하며, 기존 대출금 금리 감면은 물론 신규대출 금리 우대, 대출금 이자 및 분할상환금 유예도 실시한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개인에 대한 긴급생활지원자금과 송금·환전 수수료 면제도 제공한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이번 수해로 아픔을 겪고 계시는 주민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BNK가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며 “앞으로도 BNK는 지역사회와 언제나 소통하고 아픔을 같이 극복해 나가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지난 3월 국내 산불지역 피해 성금으로 3억원을 기탁하였고, 이재민을 위한 각종 금융지원책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산청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 지리산 대로변 산불 피해 쉼터 공원 재 조성(BNK희망뜰 조성), 송하중태마을길 방호벽 환경개선(BNK꾀꼬리길 조성)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과 위로 물품을 전달했고, 산불로 소실된 산림 복원을 위해 ‘BNK 산 가꾸기 사업’ 협약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부산은행,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이날 회의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약 340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재장전(再裝塡): Reload’라는 슬로건 아래,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미래를 추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BNK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다시금 전략을 재정비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 BNK금융그룹의 대응방향과 과제를 임직원과 공유하고자 그룹의 새로운 금융의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상반기 실적 우수 영업점과 AI 콘테스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으며, 디지털 전환과 업무혁신을 상징하는 AI제작 오프닝 영상도 상영됐다. ‘경영 ReaL 톡’이라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진이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나누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시점에서, 일시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 하반기는 부산은행만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이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부산지역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부산은행이 지역 현안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회복에 앞장서고, AI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부통제와 바른금융은 일상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이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경제희망센터’를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양금융부’를 새롭게 출범해 해양·물류·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