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난 2015년 동해선 교리역 설치계획이 폐지된 이후 지금까지 동해선 교리역·삼성역 신설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초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동해선 추가역 신설 기초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계약 체결을 마쳤다.
용역은 지난 25일 교통정책자문위원회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 5월까지 모두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장읍 교리~일광읍 삼성리 일원의 추가역 신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주변 사회·경제적 여건 분석 △역 신설에 따른 수요 예측 및 이용 수요 변화 분석 △역사 설치 위치 및 승강장 배치 계획 △경제성·정책성·재무성 분석 등이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 도출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추가역 설치를 위한 정책적 근거와 타당성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동해선 추가역 신설은 주민 교통복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번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이면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지적행정 실현 위한 ‘드론 1종 자격증’ 위탁교육 실시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1종 자격증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이론 20시간, 모의 비행 20시간, 실기 비행 20시간 등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탁교육은 드론 1종 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을 목표로 진행됐다. 전문 교관의 동반 하에 정밀 조종 실습과 단독 비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드론 1종 자격은 ‘25kg 이상 기체’ 운용이 가능한 자격증으로, 재난 대응·측량·항공촬영·농업 방제 등 다양한 공공·민간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드론 전문 조종 인력과 안전 운용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행정과 지역 산업의 질적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장읍, ‘기장군 복군 30주년·광복 80주년 기념 포토존’ 조성

이번 포토존 설치는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의 협력과 후원이 더해지면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상생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포토존은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의 의미 있는 순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복군 30주년 및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주민과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뜻을 담고 있다.
포토존이 설치된 기장읍 임시청사 광장은 일상 속에서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 청사가 건립 중인 현재 임시청사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복군 3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기장의 정체성과 희망을 담은 포토존을 주민과 함께 조성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문화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토존 설치는 김두호 고문의 제안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승인하면서 출발했다.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일간의 작업 기간 동안 김두호 고문, 유평규 위원(기장읍이장협의회 회장), 손동우 위원 등이 현장을 찾아 격려하며 협조했다. 복군 30년의 선제적 홍보를 위해 문화체육분과위원회 한지석 위원장과 복지교육분과위원회 김희창 위원 등의 적극적인 실무 협력이 더해져 완성됐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