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과학체험부터 강연과 공연까지…무더워 날리는 과학 한마당
[일요신문]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풍성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 성인을 위한 야간 과학문화 행사, 특별강연,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과학의 재미를 전한다.

특별기획전 ‘사이언스 키친’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식품 속 과학을 주제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면발로 라면 맞히기, 컵라면과 봉지라면 비교, 농심 연구원과의 Q&A, 음식 마술 공연 등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을 제공한다.
성인 대상 야간 과학문화 행사 ‘과학 한 잔’은 23일 저녁 6시부터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소주와 맥주 시음, 칵테일 제조 체험, 발효 과학이 담긴 치즈와 식용 곤충 시식 등을 통해 이색 과학 문화를 선보인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와인 및 막걸리 클래스도 마련돼 과학과 일상의 흥미로운 만남을 주선한다.

8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강연과 공연도 있다. 과학 강연 시리즈 ‘N번째 과학’에서는 ‘대멸종 이야기, 공룡이랑 삼엽충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박진영 박사가 9일 오후 2시 1층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8월의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물로켓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월간 만들상회’를 통해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과학과 함께하는 시원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기 위해 앞으로도 계절마다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