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은 여름방학기간 급식 중단에 따른 농촌 취약계층 자녀들의 끼니 해결의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농촌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 방학기간 우리쌀 간편 세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1만 7천 간편식 세트를 전국 9개 도 농촌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에게 제공한다.
경남에는 도내 농축협을 통해 1,850세트를 지원하며, 추가로 경상남도가 선정한 취약계층 2,000가구를 포함해 총 3,850세트(약 3억8천만원 상당)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농협의 이번 지원은 농촌을 비롯한 경남의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농업인 자녀들이 농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 경남 밀양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밀양시에는 3일 밤부터 4일까지 돌풍을 동반한 강한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청도면에는 181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집중됐다. 이로 인해 시설하우스 8동이 전파하는 등 각종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광수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상심이 매우 컸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피해농가의 조속한 피해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와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류길년 본부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남농협은 피해 농업인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열사 직원합동 수해복구 구슬땀 흘려

이번 ‘경남농협 금융계열사 직원합동 수해복구의 날’에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를 주축으로 경남 관내 금융계열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수해피해 농가 하우스 비닐 제거, 복구 및 농자재 정비작업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2012년 농협 사업구조개편 이후 최초로 경남 관내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함께 뜻을 모아 합동 일손돕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합동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피해 농가와 수재민들을 위한 2,400만원 상당의 간편식(삼계탕, 쌀국수)을 합천새남부농협에 함께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경남농협은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직후부터 △3,200여명의 인력지원 △1억원 상당 긴급구호물품 지원 △약 6천만원 규모 피해복구 중장비 투입 △농협손해 피해조사 긴급 파견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범농협 차원에서도 △50억원 성금 기부 △2,000억원 규모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피해고객 각종 금융지원(여신 지원, 카드 청구 및 대출이자·보험료 납입 유예, 수수료 면제 등) △피해지역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범농협 임직원 성금모금 등 재난 피해복구 지원과 지역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농협 전 조직이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합동 일손돕기에 참여한 NH투자증권 구종근 창원WM센터장은 “수해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일하니 더없이 보람차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며 “특히 진심을 갖고 봉사하는 농협가족들을 보니 앞으로 경남농협의 일원으로서 지역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청래 본부장은 “이번 금융계열사 합동 수해복구 활동으로 농협의 역할을 다시금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 흘리는 우리 직원의 구슬땀이 농업인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재해현장에 맨 먼저 가는 농협답게 지역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NH모두안심재해보험 릴레이 가입 행사

오흥석 이사의 1호가입을 선두로 진주원예농협 강복원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함안농협 이보명 조합장(농민신문사 이사)등이 순차적으로 재해보험 릴레이 가입행사에 참여했다.
‘NH모두안심재해보험’은 남자 40세 기준 월 5천 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로 구성됐으며, 인수심사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재해사망 시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연령에 따라 최대 가입 한도는 65세 이하 1억 원, 66세 이상은 5천만 원으로 설계됐다.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재해보험 1호 가입자가 된 농협중앙회 오흥석 이사는 “최근 각종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이 가능한 맞춤형 상품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