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가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인 봉사활동,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로서 각 부문별로 뚜렷한 공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며, 일반 시민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시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서식은 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행정과, 구·군 행정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2026년 대구시민주간 행사 시 시민상 증서가 수여된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는 시민상은 1977년 첫 시상 이후 지난해까지 총 173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시 주관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는 등 예우를 받게 되며, 수상 공적은 시 누리집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등재된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훌륭한 시민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시상하는 뜻 깊은 상"이라며, "지역에 기여도가 높은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부탁했다.
# 대구시, '제16회 전국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경진대회' 개최
- 미래 디지털 혁신 이끌 창의융합 인재 양성
AI 기반 융합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제16회 전국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경진대회'가 오는 3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교육청 등 9개 기관이 후원한다.

지난 15년간 전국에서 약 5600개 팀, 1만 6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코딩 역량과 논리적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문제해결 및 협업 능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대회는 빠르게 진화하며 일상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단순한 코딩 실력을 겨루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팀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문제 해결 과정의 적합성과 타당성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25팀, 총 300여 명이 참가한다.
각 부문 대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그 외 우수팀에게는 대구시장상, 경북도지사상, 특허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9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류동현 대구시 ABB산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AI 융복합 시대를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수시. '대구 청년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 성황
- 건강 위험요소 분석부터 해결 방안 제시까지
대구시와 대구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최한 '대구 청년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가 27일 4회차 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147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공공보건의료의 필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 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아카데미는 강의뿐 아니라 게이미피케이션, 워크숍,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카드뉴스 제작과 '공공보건의료 한 줄로 말해요' 개인 SNS 홍보에 동참하며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1회차에서는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건강할 권리와 공공보건의료 이해하기'를 주제로 공공보건의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2회차에서는 김건엽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이 '건강한 도시와 공공보건의료' 강연을 통해 건강불평등 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혜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D-health 팩트 체크'를 주제로 시 건강지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차는 페르소나 기반 시나리오 기법을 활용해 건강 위험에 놓인 이웃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마지막 4회차는 수료식과 함께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마무리됐다.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모든 국민이 건강권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대구 청년들이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준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지역 건강 문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보건의료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