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체험시설 및 안전교육 장비의 공동 활용 △교사와 안전체험관 교수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체결을 넘어 밀양 교육공동체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내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2021년 6월 개관 이래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학생과 교직원의 실전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교직원 및 학생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육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각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 안전교육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윤진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장도 “안전은 이론만으로는 완성되지 않고,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몸으로 익히는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위기대응 능력을 키운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은 교육의 토대이자 학생과 교직원이 마음 놓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밀양 교육현장의 안전교육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관광재단, 특별재난지역 회복 위한 아름다운 동행 계속 이어간다

경상남도 내 수해지역의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한 달 동안만 진행 예정이었던 관광 마케팅 이벤트의 운영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대상지역도 당초 산청, 합천의 2개 지역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진주, 밀양, 의령, 하동, 함양, 거창을 포함한 8개 시군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밀양시의 경우 무안면, 거창군의 경우 신원면과 남상면 등 일부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으나 재단에서는 밀양시와 거창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여 관광 마케팅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의 특별재난지역(진주, 밀양, 의령,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을 여행과 봉사활동 목적으로 방문한 경우 사진과 후기, 3만 원 이상 현지 영수증 인증샷을 게시한 인스타그램 이용자 중 87명을 추첨해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8월 11일부터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경남 수해지역 관광기념품 판촉행사 역시 도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진주, 밀양, 의령,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의 8개 지역 상품을 포함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지급한다.
황진용 경남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은 “수해지역에 대한 관심이 피해 지역민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앞으로도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도내 수해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수입 사료 대신 곤충 단백질, 관상어 산란율·생존율 향상에 탁월

특히 물에 가라앉는 침강형 펠렛 형태로 제작돼, 바닥에서 생활하는 열대성 관상어 코리도라스(Corydoras) 등 중하층 서식 어종의 성장과 번식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확인됐다. 그동안 국내 관상어 사료는 대부분 고가 수입 제품에 의존해 왔다. 이번 연구는 곤충 단백질 기반 국산 사료의 대체 가능성을 보여주며, 원료비 절감과 지속 가능한 사육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갈색거저리 분말을 포함하는 관상어 사료 제조 방법’ 특허를 등록했으며, 향후 관련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갈색거저리 외에도 환경정화 곤충인 동애등에의 유용 성분을 활용한 수산생물용 항생제 보조사료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문제 해결형 곤충 활용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