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공고 2.0은 학교에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을 확대 부여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특히 지자체·대학·산업계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형 특화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백석고는 지역 기반 AI 실천 생태계 확립을 위한 'AI 진로 중심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모델 구축'을, 저현고는 '바이오 융합 지역 연계 3G(Growth, Glocal, Goyang) 교육'을 각각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두 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산업 및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향후에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공고 2.0 체제로의 안정적 전환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현고와 백석고의 자공고 2.0 지정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에 이은 고양시 공교육 혁신의 큰 성과로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연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학생들의 더 넓은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