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오는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에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행정 절차를 단축했다.
이에 따라 10여 년간 방치됐던 유휴부지가 청년 창업, 주거, 일자리,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하안동 740 일원 6만 2,000여 ㎡ 부지에 조성되는 K-혁신타운은 기획재정부가 시행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개발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창업과 산업, 문화, 휴식을 모두 갖춘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곳은 과거 구로공단 배후 지역으로 사용되다 10여 년간 방치됐으며, 소유권이 서울시에서 기획재정부로 이전된 후 광명시와 관계 기관의 협업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