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1일부터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출산 가정을 대상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뇌 발달이 활발한 생애 초기 시기에 산모와 영유아의 심리적·신체적 변화를 세심하게 관리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경제적 여건, 심리 상태, 양육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영·유아 건강 간호사를 든든한 지원군으로 삼아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산시, '2025 태국 메디컬 로드쇼' 참가…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 무역사절단 참가, 수출 상담·유통 협의 등 실질 성과 거둬
경산시는 지난달 28~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태국 메디컬 로드쇼'에 시기능 보조 의료기기 분야의 관내․외 6개 기업이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 뷰사이언스와 에덴룩스를 포함, 총 6개 기업이 참가해 실질적인 B2B 상담 및 현지 유통망 확보를 위한 실무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총 50건, 537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이중 105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조현일 시장은 "앞으로도 수출 계약 및 MOU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남아를 포함한 신흥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수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경북도, 대구시와 협력해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의 기반 구축, 생태계 조성, 산업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2020년 대비 지역 내 콘택트렌즈 관련 제조업체는 12개에서 17개로, 고용인원은 229명에서 289명으로 증가하는 등 경산시가 국내 콘택트렌즈 및 시기능 보조기기 관련 산업의 선도 도시로 자리잡아 산업 생태계 조성과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관련 기업들이 소재·부품 등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경산시,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30일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3월 전남 구제역 발생으로 구제역 긴급접종 이후 항체 유지를 위해 예년보다 한 달 당겨 실시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775 농가 3만 4141마리와 염소 83 농가 2465마리로 백신접종 후 4주가 경과 되지 않았거나 임신말기(7개월 이상)로 농가에서 유예를 신청한 소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은 축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역 수단으로 농가에서는 일제 접종 기간 내에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