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인천시가 시행하는 '천원 문화티켓'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예술공연, 스포츠, 관광 등 크게 세 가지이다.
우선, 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시립합창단 연주회와 어린이 명작무대, 시민의날 음악회, 한국무용이 대상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한 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와 어린이 명작무대 '산초와 돈키호테',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리는 시민의날 음악회, 트라이보울의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 공연들은 9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다음은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10월 26일 열리는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와 경남 FC의 경기에 만 13세부터 만 18세 청소년 2000여 명을 초대한다. 10월 22일 온라인 예매 개시와 함께 1000원으로 K리그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청소년 전용 지정 관람구역을 마련해 자리를 확보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문화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일상 속에서 천원의 감동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올해 10월부터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시민 만족도와 정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내년부터는 5월 가정의달과 10월 시민의날을 연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체감도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