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K-컬처 확산과 함께 국내 전시 산업의 위상이 높아지는 상황인 만큼 글로벌 문화예술 분야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큐레이터 직무 특강 △예술품 장르별 이해 △전시 기획안 작성 △큐레이터 노트 및 콘텐츠 구성 △미술관 전시 설치 △팀별 큐레이팅 실습 등 과정을 거치며 전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전시를 기획하고 설치까지 경험하면서 큐레이터 업무를 직접 체감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전시 과정에서 임기응변 능력의 중요성과 다양한 관람층을 고려한 기획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큐레이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싶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개별 작품보다 전시 전체가 만들어내는 스토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작품 배치와 전시 기획의 의미를 고민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취업진로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의 체험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직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극영화학부, 동래교육지원청 협력 관객참여연극 ‘변사또의 청렴백서’ 성료

실제 청렴 갈등 사례를 반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관객이 배심원과 변호인으로 참여해 결말을 만들어가는 체험 형식으로 호응을 얻었다. 1차 공연은 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공연 후 자유토론을 통해 인식 변화를 확인했다. 2차 공연은 남구청년발전소에서 MZ세대와 청소년들이 참여해 청렴 가치와 생활 속 실천을 논의했다.
오는 10월에는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대본을 개발해 3차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RISE사업단 성열문 단장은 “청렴교육을 문화예술로 풀어낸 이번 시도가 시민과 청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에게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슬링부, ‘제49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입상

경성대학교 레슬링부는 1980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국가대표 배출 및 전국대회 상위 입상의 성적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레슬링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7월과 12월에 레슬링선수 지망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전술 및 멘토링을 시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역량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