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 혼란 키우는 억지 주장, 군민 기만”
최근 일부 언론과 특정 의원이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고속도로 사업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 오 부의장은 “사실 왜곡과 억지 논리일 뿐”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특정인의 땅 때문이라는 주장은 군민을 현혹시키는 궤변”이라며 “남양평 IC를 두고도 특혜라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군민의 숙원을 지연시키고 행정을 마비시키는 무책임한 언행은 의원으로서 품위를 저버린 것”이라며 “지금은 정치적 쇼가 아니라 군민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양평·양평 IC는 교통 생명선”
발언에서는 특히 남양평 IC와 양평 IC의 교통량 현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IC 포함 노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 부의장은 “2025년 8월 기준 양평 IC는 일평균 10,947대, 남양평 IC는 7,002대가 이용 중”이라며 “만약 두 곳 중 한 곳이라도 없었다면 교통체증은 훨씬 심각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평 IC를 특혜라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왜곡”이라며, “어렵게 개통을 이끌어낸 공무원들의 노고를 폄훼하는 발언은 곧 군민을 무지한 존재로 치부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일축했다.

오 부의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단순한 도로 건설을 넘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양평의 미래 전략 사업”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IC 포함 노선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요소”라며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오 부의장은 “군민이 바라는 것은 정치적 다툼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과 안정”이라며 “12만 9천 군민이 불안과 피해를 겪지 않도록 의회가 힘을 모아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정부와 국토부에 강력히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양평 발전을 앞당기는 길에 모두가 힘을 모을 때, 의회는 군민께 어둠 속의 등불이자 믿음직한 반석이 될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