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교육청은 8일 오후 3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고령 합격자인 82세 안 아무개 씨(여)를 비롯한 합격자와 가족, 부산검정고시총동문회 강인중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며 “마음을 다해 지원해 주셨을 가족분들께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또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학습자가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삶에 힘과 용기를 얻고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부산 학생들 전국상업경진대회서 대거 입상

올해로 15회를 맞은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이 11개의 경진 종목과 4개의 경연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부산시교육청에서는 14개교 130명의 학생이 대표로 출전하여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8명, 은상 11명, 동상 18명(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1개를 포함해 금상 6개, 은상 4개, 동상 7개 등 총 18개의 상을 휩쓸었다. 2학년 김민주 학생은 '창업실무' 종목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학년 이아현(창업실무), 심성리(금융실무), 문정원(세무실무), 표예림(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정혜인(경제골든벨), 정서희(경제골든벨) 등은 금상을 받았다. 해운대관광고등학교 3학년 강승우(호텔식음료서비스), 부산마케팅고등학교 2학년 오다경(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학생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 부산체육고 학생선수단 격려 방문

부산체고에서는 이번 전국체전에 선수 212명과 감독·지도자 59명 등 총 271명의 선수단이 럭비 등 23개 종목에 출전한다. 부산체고는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에서 부산 고등부가 획득한 64개의 메달 중 45개를 수확한 전통의 체육 명문 학교다.
김 교육감은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집념과 열정으로 훈련에 임한 모든 학생선수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고득점이 예상되는 종목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모든 종목의 선수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6학년도 공립 초·특수학교 교사 307명 선발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276명(일반 255명, 장애인 21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0명(일반 9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1명(일반 19명, 장애인 2명) 등 총 307명으로, 지난해 448명 선발에 비해 141명이 줄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시험은 11월 8일 치러지며,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될 계획이다.
임용시험은 1차 시험에서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 평가가, 2차 시험에서 심층 면접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 실연 등으로 각각 치러진다. 초등학교 교사는 영어수업 실연과 영어 면접도 추가로 진행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1차와 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해 결정된다. 한편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10월 1일 공고될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