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향인들, 지역 쌀구매·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1억 8000만 원 전달
- "구미 발전 함께 이끌 것" 교류·연대 다짐
[일요신문] '2025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 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렸다. 시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재경출향인과 출향기업인들에게 시정 방향과 투자환경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구미의 강점을 소개하고, 각종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출향인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경구미시향우회(회장 박해식)와 출향기업인들은 고향을 향한 정성을 모아 쌀 구매, 장학기금, 고향사랑기부금 등 총 1억8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박해식 회장은 "수도권에 거주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고향 구미와 함께한다. 앞으로도 출향인들의 힘을 모아 구미의 미래를 더욱 빛내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의 DNA를 공유하는 출향인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구미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구미시, 제4회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성료
- 만 97세 참가자도 출전…'주산은 삶의 활력'
- 120명 선수 등록…경북대회 구미 대표도 선발
- 어르신 평생학습의 장으로 '단디마을학교' 주목받아
구미시는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제4회 구미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구미 단디마을학교의 만70세 이상 학습자와 평생교육지도자 등 200명이 함께했다.

대회 시상은 장수학습자 부문 2명, 단체 부문 대상 포함 5팀, 개인 부문 대상 1명 포함 총 9명이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 수상자는 오는 23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구미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노돈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초고령사회가 된 지금, 기존의 나이는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다"며, "노인을 위한 활력있고 동기를 부여시킬 수 있는 학습의 제공은 중요하며 특히 주산은 배움의 즐거움을 확산시켜나갈 매개체다. 앞으로 구미는 어르신을 위해 체험으로 배우는 디지털 문해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