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수 연세대 부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세계 도시와의 경쟁에서 인천이 도약하기 위한 정책과 산업,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세션1에서는 '재외동포·미디어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 10 도시 인천의 비전'을 주제로 인하대 이진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올랜드 윌슨 한국조지메이슨대 아시아평화분쟁연구센터장이 발제에 나선다.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천의 글로벌 홍보 전략과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방안이 논의된다.
세션2에서는 'AI·우주·항공산업과 인천경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인하대 유창경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상혁 NASA 수석연구원이 '우주기술의 지구 확장'을 주제로 발제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공항과 지역 경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세션3에서는 '인천의 문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을 주제로 인천가톨릭대 신일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인천메세나협회 대표로 있는 봄날 이상연 작가(재능대 특임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콘텐츠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9일에는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과 인천국제공항 등을 둘러보는 인천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돼 인천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2025 인천국제청소년스피치대회'가 열린다.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만나는 미래-보다 나은 세상'를 주제로,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발표가 기대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인천의 글로벌 도시 전략을 산업(항공·우주·AI·물류)과 문화(브랜드·콘텐츠), 네트워크(재외동포·국제미디어)로 묶는 삼중 설계로 구성했다"며 "세션별 제언이 담론에 그치지 않고 민·관·학·연 상호협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