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의료원(원장 이세용)은 오는 9월 22일부터 환자 대기시간 단축과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미모(Miracle Morning) 창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원 ‘미모 창구’는 기존 8시 30분부터 시작하던 접수 창구 운영 시간을 특정 창구에 한해 8시부터 조기 운영하는 제도다.
부산광역시의료원 원무과 미모(Miracle Morning) 창구 운영 장면. 사진=부산의료원 제공‘미모 창구’ 운영을 통해 아침 일찍 내원하는 환자들이 창구가 오픈할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특정 시간대(오전 10시 전후)에 집중되던 창구 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직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로 탄력적인 워라밸을 보장받아 조직 내 근무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운영 초기에는 환자와 직원의 피드백을 집중 수렴해 개선점을 보완하고, 10월 중 효과를 모니터링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의료원 이세용 원장. 사진=부산의료원 제공부산의료원 관계자는 “미모 창구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의료원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독감(코로나19) 원스톱 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이 센터는 접수부터 문진·접종·수납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고객의 불필요한 대기와 이동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예방접종 접근성을 높이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자 편의와 만족도를 한층 더 제고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