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날인 24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문화위원회, 중국 광저우시와 함께하는 여성 상임위원회, 경기도가 이끄는 HDP Nexus 위원회 등 분야별 회의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지방정부 리더 원탁회의가 열려 혁신 정책 사례와 도시 간 협력 방안이 공유되고, 일산호수공원에서 백송을 심는 기념 식수 행사와 환영 만찬이 이어진다.

26일에는 본회의에서 이틀간의 논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사회 회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도시 간 협력 방향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어 러닝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 이동성, 여성 리더십, 기후 이주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되며, 저녁 환송 만찬에서는 '고양특례시 선언문'이 발표된다.
총회 다음 날인 27일에는 행주산성, 장항습지, 현대모터스튜디오, 항공우주박물관 등 고양시의 역사, 자연,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가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단독으로 주최한 최초의 UCLG ASPAC 총회인 만큼 고양시를 세계 지방정부 외교의 중심 도시로 각인시킬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빈틈없는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와 관련된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최신 정보는 공식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