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그간 주민만족도와 지역경제 파급력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기존 축제를 지속 가능한 웰니스형 축제로 전환해 나가는 출발점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건강·의료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웰니스 관광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장군은 행정적 지원을 맡으며, 의학원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은 기존의 한시적 이벤트성 축제를 넘어 △해양 웰니스 체험 △건강·힐링 콘텐츠 △문화·예술 치유 등 의료와 치유 중심의 사계절 웰니스형 축제 프로그램 구축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기장 해변의 청정 자연환경과 지역 의료·웰빙 인프라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기장군이 전국적인 웰니스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장군이 웰니스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를 넘어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장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생산공장 아이큐랩(주) 동남권산단 내 준공식

아이큐랩(주)은 최근 디치기술을 이용한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하는 등 전력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앵커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국내기업 최초로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생산공장을 동남권 산단에 구축함으로써, 국산 전력반도체 기술 자립을 앞당길 발판을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아이큐랩의 준공으로 동남권 산단이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한층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며 “동남권 산단 내 입주기업들이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산단은 지난 2023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아이큐랩(주)은 지난해 4월 부산시로부터 ‘전력반도체선도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보건소,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 성료

공연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친숙한 피노키오 이야기를 각색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6단계 손씻기 방법 등을 노래와 율동으로 익히도록 구성됐으며,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아이들이 올바른 위생 습관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무 기장군보건소장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손씻기는 ‘셀프백신’으로 비유될 정도로, 감염병 차단에 있어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