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 중심 홍보 역량 강화.. 국제무대로의 APEC 홍보 메시지 구체화
[일요신문] 경북도는 19일 경주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도, 시군 홍보부서 2차 워크숍'을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막바지 홍보 점검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홍보 전략을 다시 점검하고, 실질적인 이행과 국민 공감 확산을 위한 최종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응하는 위기 브리핑 실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춘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홍보 기법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통해 정상회의 기간 적용할 수 있는 홍보 비결을 익혔다.
이어 문화 행사 예정지와 주요 홍보 거점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이들은 경주타워에서 추진 상황 브리핑을 받고, 솔거미술관·미디어아트 전시·APEC 경제인라운지·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인‘살롱헤리티지’등을 방문하며 행사 준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이론 학습이나 시찰을 넘어, 실무와 현장을 결합한 종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보 담당자들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 홍보 콘텐츠를 체감하며 현장에 어울리는 메시지를 구체화하고, 도와 시군이 함께 국제무대에서 활용할 전략을 세밀히 조율할 기회를 얻었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홍보부서가 힘을 모아 APEC 남은 기간을 철저히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과 생활 속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강화해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환동해 최대 해양·식품·관광·문화공연 종합박람회 개최
- 19~ 21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서 150부스 참가
- 수산물 판매전·시식행사·해녀문화, 수산물 쿠킹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
경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고 해양수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5 해양수산문화엑스포'를 19~21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 경주 타워 일원에서 열었다.
4회째를 맞는 해양수산문화엑스포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경주에서 열고, 경북의 우수 수산 식품과 해양레저관광, 해녀문화, 바다음식 등을 알리는 종합 박람회로 통합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특산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창작 무대로 경연, 심사뿐 아니라 유명셰프 윤남노가 참여하는 특별 쿠킹쇼도 함께 열렸다.
20일에는 경북도의 해양 문화 행사인 해녀 한마당 축제가 주무대를 채웠는데, 해녀 합창단 공연, 토크쇼, 수산물 경매, 오엑스(OX)퀴즈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경북 해녀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하는 가운데 해녀 사진 전시, 의복 체험, 전통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체험으로 해양 문화 보존 중요성을 알렸다.
마지막 날인 21일, 해양문화공연을 비롯해 어부밥상 쿠킹 클래스, 해양 지식 오엑스(OX)퀴즈가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어부밥상 원데이 쿠킹 클래스'에서는 참관객들이 새우, 홍합, 문어, 가자미 등 경북 수산물을 활용한 해물 타르트와 버터 솥 밥을 직접 요리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내내 전시장에서 해양수산 관련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했다. 해양 양초 만들기, 나만의 바다 꾸미기와 물고기 페이퍼 토이, 도자기 열쇠고리 만들기, 해양 안전 교육 체험, 증강현실(VR)바다미션 체험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바다와 해양수산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아울러, 매일 명품 붉은 대게를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이벤트와, 행사 기간 방문객들에게 5000원 할인쿠폰(1인 2매)제공, 행운권 경품 추첨, 행사장 곳곳에 프리마켓, 초특가 염가 판매 세일 등 합리적인 구매와 관람을 함께 즐겼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해양신산업 발굴 및 우수기업 육성으로 환동해 해양수산 중심지로 도약하고 해양·관광·수산식품 관련 기업들의 창업 및 네트워크 기회 마련 등 경북도가 해양수산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 22일부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어디서나 접종 가능
경북도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해 2025년~2026년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한다. 이번 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고위험군을 대상해, 무료로 진행된다. 경북 지역 내 보건소와 약 1065곳의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3가 백신으로 전환돼 시행된다.
경북도에는 총 70만 명분의 인플루엔자 백신이 배정됐으며, 어르신 53만 명분, 어린이·임산부 8만 명분, 시군 사업용 9만 명분으로 각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 차례대로 공급된다.
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경북 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어디서나 가능하며, 접종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접종 대상자 확인과 오접종 방지를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을 함께 준비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을 관찰한 뒤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입원과 사망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접종 대상에 해당하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북도 "전통시장 활력·명절 물가 안정, 추석 환급행사로 잡는다"
- 도내 10개 시군 21개 전통시장, 추석 장보기도 알뜰·든든하게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10개 시군, 21개 전통시장에서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추석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10월 1~5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환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산불·호우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특별재난지역 환급 행사(9월 26일~30일)'도 별도로 운영돼, 안동·영덕·의성 내 7개 시장이 추가 선정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상원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로 도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재난피해 지역의 경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