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경성대는 K-컬처의 주요 분야인 ‘K-MEGA’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부산에 K-컬처의 자립형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K-MEGA’는 △M(미디어·무비) △E(엔터테인먼트) △G(공연예술·게임) △A(애니메이션·아트)를 하나의 축으로 묶어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K-MEGA 전략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경성대는 ‘DNA’, 즉 △D(디지털 기반 창작수단) △N(차세대 양성의 넥스트) △A(글로벌 확장을 위한 얼라이언스)라는 세부 전략개념을 내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대연동을 중심으로 센텀 지역 등 부산 지역에 총 4개의 ‘MEGA 309’ 캠퍼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5개의 해외 글로벌 센터를 설립해 혁신적인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부산형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종근 총장은 “청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부산을 K-컬처의 제2 거점으로 만드는 일에 모든 책무를 다하겠다”며 “부산에서 창출된 가치로 인해 청년들이 부산에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과 전통문화 예절교육 협약

이번 협약식에는 경성대학교 국제처장과 언어교육센터장,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통문화 예절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적극적 홍보와 참여 협조 등이다.
언어교육센터는 현대문화 중심의 기존 한국문화체험 수업에서 벗어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예절과 민속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문화교육 과정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성대학교 언어교육센터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의 문화 이해를 심화시키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달성해 나갈 방침이다.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 ‘부산 유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경성대학교에서는 △유니퀘스트(글로벌비즈니스 소남셰르파 등) △Gurkha Align(글로벌경영 카날프라니쉬) △NeKo(글로벌Hospitality경영 파쿠렐아유시 등) 총 3개 팀이 본선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유니퀘스트(전세계 유학생 지원 앱: 유학 준비부터 정착까지 올인원 서비스)’와 ‘NeKo(유학생 생활 가이드 앱: 건강, 주거, 일자리)’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학선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장은 “유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