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문화⋅복지 등 전 분야…융합형 거점도시 도약
[일요신문] "경북도청신도시는 단순한 행정 거점도시를 넘어,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심축이다."
경북도청신도시가 경북도 인재개발원 이전을 계기로 활력을 되찾으며 그동안 일부에서 제기된 우려와 달리 행정⋅문화⋅복지⋅교육의 균형을 갖추고 있다.
명실상부 경북의 중심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다.
-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준공 박차

- 공공기관 이전 및 집적 효과 극대화
경북도청신도시는 경북도 인재개발원이 신도시에 둥지를 틀면서, 공공기관 기능이 집적된 경북 대표 행정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109개의 이전 대상 기관 중 92개(84%) 기관 이전(이전 계획 인구 4724명 중 4386명(93%) 이전 확정, 3806명(81%) 이전 완료)이 확정됐고, 그 중 80개(73%)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통한 자족도시 완성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식산업, 연구개발, IT,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 유치를 통한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신도시 내 산업용지 일원에 14만 6129㎡(4만 5000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유치가 활성화될 경우, 산단용지 인근의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각종 기업지원시설과 연계해 기업과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안동바이오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 및 자족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 관리기관인 예천군과 용지 공급기준 및 가격 확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 기반시설·정주여건 확충
신도시 주민의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도시 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타워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김천⋅구미∼대구경북신공항∼경북도청신도시를 잇는 도로 노선이 국도85호선으로 승격돼 경북 북부권의 신공항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예술⋅체육⋅여가 인프라 확대
경북도청신도시는 단순한 행정중심도시를 넘어 문화가 숨쉬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창의문화센터, 인문학아카데미, 북콘서트 등 각종 프로그램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캠핑장, 파크골프장 등 영⋅유아~청년~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여가 콘텐츠가 연중 상시로 운영되고 있고,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음악회, 버스킹, 문화축제 등도 수시로 열리고 있다. 앞으로 안동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목재문화체험장이 경북경찰청 주변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복합문화공간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신도시 내 명품 공간 조성을 위한 경북도립미술관이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사전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영장⋅헬스장⋅테니스장⋅풋살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문화체육컴플렉스지구와 실외골프연습장, 축구장, X-게임장, MTB공원 등 체육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가족친화형 교육⋅돌봄 특화도시
신도시에 정착하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돌봄⋅주거 지원이 결합된 특화모델을 통해 젊은 세대가 살고 싶은 가족친화형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전 생애 완전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해 727세대의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과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및 돌봄클러스터가 호명초등학교 옆 공동주택 부지에 건립된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도청신도시는 단순한 행정 거점도시를 넘어,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심축으로서 행정, 문화, 복지,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친 명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