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광릉숲축제, 20주년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팝업 공간에서는 축제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과 기념 키링 만들기, 360도 촬영, 축하 메시지 벽 컬러링 등이 운영됐다. 또 플리마켓 ‘광릉숲마을장’, 버스킹 공연 ‘광릉숲테이지’, 숲속 사진 촬영 공간 등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광릉숲축제가 2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광릉숲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관계기관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 광릉숲축제가 남양주를 넘어 전국적인 숲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