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명운동은 팔당수계 7개 시·군 주민들이 50년 넘게 감내해온 중첩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정부의 제도 개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시의회가 공동 주관해 추진했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구호 아래 규제 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행사 당일에는 체육관 입구에 서명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직접 돌며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주민들의 희생 현실을 공론화하고 중앙정부에 강력히 개선을 촉구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수십 년간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오염총량제를 성실히 시행해 왔으며, 이제는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규제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며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모아진 시민들의 뜻을 정부에 강력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모인 서명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가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환경부 등 중앙정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