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0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문화·축제 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코스모스 축제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민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고양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 수도권 대표 가구·리빙 박람회로, 상반기 행사에서는 4만여 명이 방문해 1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하며, 현장 구매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18일에는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2025 고양독서대전'이 열린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개막식 공연과 독서 골든벨, 북토크, 체험행사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잔디밭에는 야외도서관과 수공예마켓이 함께 마련된다.
25일에는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 동물교감치유 문화제'가 개최된다. 반려견 패션쇼, 펫심폐소생술, 행동교정 상담 등 반려문화 체험과 유기동물 입양 홍보,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날 열리는 ‘펫츠런’과 연계해 장터와 플리마켓, 퍼레이드도 열린다.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운동장에서 원반던지기 중인 시민과 강아지(2023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사진=고양특례시 제공25일부터 26일까지는 창릉천 강매석교공원 일원에서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펼쳐진다. 약 3만㎡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과 노래자랑,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드로잉 에코백·티셔츠 제작,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된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농수산물 마켓과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월에도 고양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와 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이어진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고양의 가을을 만끽하고 일상 속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