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는 항·포구 등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해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토어촌계는 관내 항·포구와 해안가에서 25.94t의 폐어구를 수거해 우수상(시상금 300만 원)을, 삼천포연안어선 공동체는 9.2t을 수거해 특별상(시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인식으로 어업인 스스로 폐어구 되가져오기를 실천해 달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사천 바다 조성을 위해 폐어구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국비 7억원 확보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은 낙동강수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다목적 보조구장(풋살장) 설치 △주차장 태양광발전시설과 그늘막 쉼터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도입 등도 반영해 지역 발전과 환경 보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계속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2027년도 사업공모에 다시 응모해 10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으로, 물빛여가공원이 보다 확장된 기능과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주민들의 여가와 편의 증진뿐 아니라 환경친화적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2027년 재응모를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맥류 적기 파종으로 안전한 월동관리 당부

파종량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며 기상 여건 등으로 인해 파종이 늦어질 경우에는 파종량을 늘려야 한다. 파종 전에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해야 하고, 보리 파종 후 3~4일 이내에 토양처리용 제초제를 살포해 잡초를 방제해야 한다.
특히 보리와 밀은 습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배수로 정비가 가장 중요하다.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겨울철 비나 눈이 내린 뒤 동해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흙덮기 작업은 파종 직후 흙을 덮어주거나 퇴비나 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주는 것이 좋으며, 흙은 3cm 이내의 얕은 두께로 덮어야 한다. 이는 습해 및 동해 예방은 물론 생육 후기 쓰러짐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만약 흙덮기를 제때 하지 못했거나 늦게 파종해 생육이 부진한 경우에는 12월 하순 경 생육이 완전히 정지된 이후 퇴비, 거친 두엄, 왕겨 등을 10a당 1000kg 기준으로 덮어주면 동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과 적기 파종은 물론 배수로 정비와 흙덮기 등 포장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