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일곱 개의 이야기, 하나의 가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경남도지사, 시장 및 군수, 주민협의회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최학범 의장은 “여러 지자체가 뜻을 모아 출연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7개 시·군에 흩어진 가야고분군을 통합적으로 보존·관리·연구·활용함으로써 가야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역사적 정체성을 세우는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의회는 ‘경상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가야고분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역사적 가치 계승과 세계유산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야고분군은 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이상 경남), 고령군(경북), 남원시(전북) 등 3개 도, 7개 시·군에 분포한 연속유산으로,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은 여러 지역에 분산된 가야고분군의 보존·연구·활용 등을 전담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가야문화권의 체계적 통합관리와 세계적 가치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427회 임시회 개회

먼저 15일 오후 2시에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 등에 대해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어 제42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428회 정례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재)경상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경과를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3일에 개의될 예정이며, 조례안, 동의안 및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제42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연찬회 개최

특히 북극항로가 점차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국제적 추세 속에서 진해신항은 동남권 및 국가 물류·해상 전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진해신항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으며,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민들의 피해가 최소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대표단은 한국석유공사 거제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비축시설 운영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대표단은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 인프라인 석유비축기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관리 및 지역협력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날 대표단은 거제해양레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 뒤 연찬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쌍학 원내대표는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도정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꼼꼼히 점검하며 지역 발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형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