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특위는 최근 고양시 오금동·향동동·덕이동·문봉동·식사동 등에서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거나 이미 허가가 난 총 10개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을 조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해당 특위는 지난 9월 열린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구성됐다.
최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전자파·소음·열섬현상 등 환경·안전 문제와 주민 건강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시가 인허가 과정에서 주민 안전과 환경 영향 검토를 충분히 했는지 논란이 이어지면서 시의회가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조사특위는 업무보고 이후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채택해 제298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제1차 현장 조사 및 증인·참고인 조사 등은 오는 11월 5일경에 진행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조사특위는 임홍열 위원장과 김학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용재·김미수·김해련·송규근·최규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특위 활동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조사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