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던 사람들 중에서는 고문, 납치 등 강력 범죄에 깊숙이 관여된 사람도 있다”면서 “국내 송환을 피하려 했다. 64명을 한 번에 무더기로 데려오면 동시에 수사하고, 구속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송환된 한국인이) 거짓말하고 서로 책임을 미루면 체포 시한 48시간 내 진상 규명이 쉽지 않다”면서 “극악 범죄자를 구속하지 못하고 풀어주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보여주기 식 범죄자 송환으로 강력범이 단 한 명이라도 석방된다면 국민 안전만 위험에 빠진다. 무슨 일을 이런 식으로 하나”라고 꼬집었다.
주진우 의원은 “캄보디아에서 구금된 사람은 현지에서 합동 조사하고, 순차 송환했어야 맞다”면서 “그래야 캄보디아 범죄 현장도 검증하고 채증할 수 있지 않나? 외국인 범죄자와의 대질도 불가능하다. 외국인 핑계 대면 그 뿐”이라고 주장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