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기존 국가예방접종 등의 무료 접종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14세~18세 청소년(2007년~2011년 출생자) △50세~64세 군민(1961년~197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그 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14~64세 사회보호대상(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수급자)는 기존 국가예방접종 등에 따라 무료 접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지원사업으로 19세~49세(1976년~2006년 출생자)를 제외한 기장군민은 모두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의 예방접종률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확대 지원 대상자는 2026년 2월 28일까지 기장군 내 위탁의료기관 64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기장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는 접종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과 접종 당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해야 한다. 기존 국가예방접종 등에 따른 무료 접종지원 대상은 2026년 4월 30일까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고 합병증 발생을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확대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촌 주민과 함께하는 로컬 프리마켓 ‘파도시장 in 문동’ 개최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파도시장 in 문동’은 풍요롭고 깊어지는 가을의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문동마을의 다양한 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해양치유, 해양레저 등 문동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로컬관광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미역, 다시마, 쪽파 등의 농수산물과 마을 주민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기장 쪽파 파전이 판매되며, 지역에서 만들어진 로컬 상품, 기장의 특산물, 다양한 로컬 창작자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함께 선보인다.
△문동항 방파제를 따라 걸어보는 ‘해양치유클래스 노르딕워킹’ △문동 바다 위를 가르는 ‘패들보드 프로그램’ △방파제 바닥을 스케치북 삼아 그림을 그리는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바다낙서’ △바다를 콘셉트로 한 체험 프로그램 △문동 옛 항구 앞 버스킹 공연 △방파제 아나바다 벼룩시장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와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칠암항에서 열리는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in 칠암’과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좌천역에서 출발해 칠암과 문동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한시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붕장어축제 홍보부스에서 배포하는 팸플릿을 지참해 파도시장 운영본부를 방문하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문동마을뿐만 아니라 인접 문오성 마을의 관광자원 간 연계로 지역 전체의 활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동마을이 더욱 활력 넘치는 마을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로컬관광과 어촌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도시장 in 문동’은 기장군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해양수산부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회복과 공존의 문동 바다정원’을 비전으로 문동방파제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5 다시미마켓’ 성료…2차 행사 이어간다

‘다시미마켓’은 기장군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여성기업 등이 함께하는 상생형 프리마켓이다.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돕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2차 ‘다시미마켓’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마크라메 △가죽공예 △도자기 △페이퍼플라워 △마카롱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나만의 키링 △디퓨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방문객이 참여하는 추첨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열기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다시미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여성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치매예방 음악교실 ‘뮤라벨’ 성료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 지난 17일 음악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프로그램은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노래 부르기 △리듬악기 연주하기 △율동하기 등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 자극, 정서적 안정, 사회 교류 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음악 외에도 치매예방 체조, 미술작품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를 활용해 노래와 함께 율동을 하면서 즐겁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