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콘퍼런스 8, 9위가 맞붙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가 23일 진행됐다. 동부에서는 시카고, 서부에서는 포틀랜드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막차를 탔다. 동, 서부 콘퍼런스에서 8팀씩 참가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이 완성됐다. 첫 일정은 25일 마이애미와 내슈빌의 맞대결이다.
손흥민 소속팀 LA FC는 시즌 중반까지 중위권에 위치해 있다 손흥민 합류 이후 상승세를 탔다. 손흥민이 뛴 리그 10경기에서 LA는 6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10경기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 사이 LA 순위는 서부 콘퍼런스 3위까지 올라갔다.
MLS에는 두 개의 트로피가 걸려있다. 정규리그에서 양대 콘퍼런스를 통틀어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한 팀에게는 '서포터즈 실드'가 수여된다. 이후 벌어지는 플레이오프의 최종 승자는 필립 F. 앤슈츠 트로피를 받는다. 필립 F 앤슈츠는 MLS의 공동 설립자 이름이다.
손흥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정규리그 6위 오스틴 FC다. 오는 30일 오전 킥오프가 예정돼 있다. 2차전은 11월 3일, 3차전은 11월 8일이다. LA의 순위가 높기에 1차전을 홈에서 시작한다.
손흥민은 MLS 진출 이후 오스틴을 처음 상대한다. LA와 오스틴의 경기가 지난 13일 열렸으나 손흥민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있던 시기였다. 당시 경기에서 LA는 0-1로 패했다.
MLS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3판 2선승제로 열린다. 1라운드를 통과하면 단판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