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당시 신인이었던 류현진은 3경기에 등판, 12이닝동안 4실점하며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한 바 있다. 류현진의 투구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으나 한화가 1승 1무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19년만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나서게 됐다. 류현진이 미국에서 활약하는 사이, 한화의 성적이 좋지 못했기에 한화 역시 19년만의 한국시리즈다.
이번 상대는 LG다. 류현진은 LG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시즌에도 4경기에 등판, 25이닝을 던지며 1승,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지난 9월 26일에도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LG에서는 마찬가지로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나선다. 당초 요니 치리노스가 나설 예정이었으나 옆구리에 담 증세를 보여 등판이 미뤄졌다. 임찬규는 한화를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34이닝을 소화, 2승 1패 평균자책점 1.59로 좋은 기록을 보였다. 3월 26일 데뷔 첫 완봉승 또한 한화를 상대로 기록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