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사망사고의 88%가 교통법규 위반에서 비롯됐으며,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61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 운전자 법규 준수 유도, 도로환경 개선 등 4대 분야 대책을 마련했다.

고령자 안전 대책으로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확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노인보호구역 추가 지정 등이 포함됐다.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도 강화한다.
무인 교통단속장비 확충,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약자 교육 등 운전자 법규 준수 대책도 추진된다.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운전자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교통사고가 반복되는 장소에 대해서는 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구조·시설 개선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통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남양주시는 교통안전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