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산 맞춤노선인 '팔공2번'(갓바위), '팔공3번'(파계사·동화사·갓바위)도 운행
[일요신문] 대구시는 올해 팔공산 단풍절정이 예상되는 11월 첫째·둘째 주 토·일요일(11월 1~2일, 8~9일)에 동화사 방면 '급행1번' 버스를 2대 증차 운행(20→22대)하기로 했다. 증차 차량은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 운행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인 것.
이로써 급행1번 노선의 토·일요일 운행 횟수는 기존 162회에서 190회(17.3%↑)로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13분에서 10~11분(최대 23.1%↓)으로 단축된다.

특히 행락객이 많은 3~11월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맞춤노선으로 운행되는 '팔공2번'과 '팔공3번'은 팔공산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지난해 단풍철의 급행1번 버스 이용객 수는 연평균 대비 21.6% 증가(2024년 증회기간(3주간) 급행1번 이용객수 연평균(1만 2916명) 대비 2792명(21.6%) 증가, 2023년 43.6%, 2022년 36.4% 증가)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번 단풍철에 급행1번 노선의 혼잡도를 줄이고,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팔공산 버스 노선 및 운행 정보는 대구시 노선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단풍철에 대구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